
**[개요]**
라이엇 게임즈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스태프 전원에 대해 게임 내 불건전 행위 내역을 조회했으며, 이 과정에서 언어 폭력으로 인해 게임 내 제재를 받은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확인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부 내용을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릭비” 한얼 감독과 젠지 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스” 성연준 선수에게 각각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80만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제재 대상자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세 배경]**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 2021 LCK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게임 내 불건전 행위 여부를 조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언어 폭력으로 인한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는 인원을 발견하였으며, 그 대상자에 대해 LCK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당시 채팅 로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릭비” 한얼 감독은 2020년 10월 14일에 진행한 게임에서 언어 폭력 사용으로 25회 채팅 제한 조치를 받았으며, 젠지 이스포츠 소속 성연준 선수는 2020년 8월 19일, 9월 18일에 진행한 게임에서 언어 폭력 사용으로 각각 10회, 25회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 선수 및 코칭 스태프의 불건전 행위에 대해 통상적으로 1차 경고 조치를 한 뒤 추가 불건전 행위가 발생하면 e스포츠 제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릭비” 한얼 감독은 2020년 LCK 서머 로스터 조회 때, “플로리스” 성연준 선수는 2020년 LCK 스프링 로스터 조회 때 불건전 행위가 확인되어 1차 경고 조치를 받았음에도 재차 적발되었음에 따라 1경기 출장 정지와 80만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관련 규정]**
<9.2.6. 게임 내 제재>
선수 및 코칭 스태프, 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어떠한 사유라도 게임 내 제재를 받은 경우 운영진은 재량에 따라 대회 참가 제한 등의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9.5 페널티 구분>
선수 및 코칭 스태프가 본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면 운영진은 다음과 같은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9.5.6 벌금 부과 또는 상금 몰수>
<9.5.9 출장 정지>
**[징계 조치 사항 및 선수 권리]**
LCK 규정집 9.2.6 및 9.5 조항에 따라 라이엇 게임즈는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릭비” 한얼 감독 및 젠지 이스포츠 “플로리스” 성연준 선수에게 각각 1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80만원을 부과합니다. 감독 및 선수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 라이엇 게임즈가 부과한 패널티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